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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진심, 24년의 신뢰

신동 정육점 이야기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꿈꾸며, 작은 정육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24년 전, 신동 정육점이 있는 시골 마을은 마트나 정육점이 하나도 없고 오가는 버스도 드문 정말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고기가 먹고 싶은 날이면 먼 시내까지 나가 장을 봐와야 했어요. 하지만 버스 시간을 놓치면 그 마저도 어려웠습니다.  


마을에서 소를 키우시던 아버지께서 어느 날 정육점을 내자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소신에 따라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이웃들이 정말 좋아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금세 단골이 되어 주셨죠.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품질과 착한 가격으로 소문이 나 멀리서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점점 수요가 늘어나 키우던 소로는 감당하기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희를 믿고 멀리서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 빈 손으로 가시는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았어요.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미 정육된 고기를 편하게 납품 받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중간 마진이 붙어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고 품질도 보장할 수가 없었습니다. 

건강한 소임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직접 새벽마다 전국의 한우 농장을 찾아다니며 좋은 소를 선별하고, 생산된 고기를 직접 정육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시장에서 소를 직거래하고 또 저희 정육점에서 직접 정육하기에 중간 마진을 줄일 뿐 아니라 신선도 높은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님들께 제공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매일 새벽 한우 농장 찾아가는 일은 20년 넘게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저희를 믿어 주시고 변함없이 찾아 주시는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일을 쉽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치기도 하고 힘도 들지만, 저희 제품에 만족해하시는 고객님들의 환한 웃음이 언제나 저희를 기쁘게 하고 힘이 나게 합니다.

24년의 신뢰와 정성을 그대로 담아, 온라인 매장을 오픈합니다   

 

 

시골의 작은 마을이었던 이곳에는 이제 제법 큰 마트도 들어섰고 사람들도 많아지고 차도 많아졌습니다. 먹거리도 많아지고 귀하던 고기도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4년 전 고객님들은, 자녀분들과 함께 지금까지도 여전히 신동 정육점을 찾아 주십니다. 멀리서 오시는 손님들도 더욱 많아졌습니다. 인근 도시인 논산, 공주, 대전, 세종뿐 아니라 대구, 광주, 부산, 서울에서도 오십니다.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께서 오래 전부터 온라인 쇼핑몰 개설을 권유하셨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고객님들의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이제서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저희 신동 정육점을 찾아 주시는 

소중한 한 분 한 분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르고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신동 정육점은 결코 흐려지지 않는 진심과 정성으로
24년의 신뢰를 변함없이 이어가겠습니다.